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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ANNIVERSARY : MATE INTERVIEW 03
7주년 기념 고객 7팀과 7문항 인터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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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ANNIVERSARY : MATE INTERVIEW 03
7주년 기념 고객 7팀과 7문항 인터뷰 03
이번 7주년을 맞아 오랫 동안 저희 숍에 꾸준히 방문해 주신 7팀(분)을 정말 어렵게 선정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도 있기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과정이었습니다. 선정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계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흔쾌히 응해주신 7팀(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사실 인스타그램 데일리 착장을 보여주는 DOCU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계속 대표인 제가 직접 촬영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평상시에 본사에서 열일하는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손님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럼 이제 인터뷰를 즐겁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촬영
원덕현
에디터
박진명
프롤로그

 

민인홍 32세, 브랜드 마케터 (@mnnhng)

 

 

 

 

슬로우스테디클럽(이하 SSC)을 알게 된 계기는?

2013년 초, 당시 옷을 좋아한다는 남성들에게 유명했던 편집숍을 통해 블랭코브(BLANKOF)를 먼저 알게 됐어요. 블랭코브의 제품들은 당시 대학생이었던 제게 매력적인 아이템이었고 데이팩과 헬맷백을 구매하며 브랜드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2014년 10월, 원덕현 대표(당시 디자이너)가 편집숍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삼청점에 찾아간 것이 첫 방문이었어요. 

 

SSC의 첫인상은?

사람들의 발길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에 자리한 SSC 삼청점을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GPS를 보며 열심히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내 마주한 SSC 외관의 첫인상은 미술관 혹은 박물관처럼 느껴졌어요. 어렵게 건물을 찾은 기억은 잊은 채 건물 외관과 인테리어, VM 집기, 그리고 매장 직원들의 섬세함과 친절함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구매한 아이템은?

사실 오래 전의 일이라 첫 아이템이 무엇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초기에는 블랭코브 제품을 많이 구매했던 지라 도큐먼트 케이스나 시즌마다 브랜드 이름의 알파벳을 하나씩 넣어 출시했던 볼캡들 정도가 되겠네요. 볼캡들은 매일 쓰고 다닐만큼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헤지고 닳은 제품은 처분하고, 알파벳 O가 새겨진 제품은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 도큐먼트 케이스는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랩톱 케이스로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구매했던 아이템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은?

2016년 겨울에 구매한 그라프페이퍼(GRAPHPAPER)의 코듀로이 코트. 현재는 멜톤 코트이라는 품명으로 동일한 패턴의 코듀로이 소재로 만든 코트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그라프페이프의 첫 소장 아이템이기도 하고, 더이상 같은 소재로 출시되지 않아 그만큼 희소성이 있으며 입을수록 멋스러움이 묻어나기 때문에 가장 만족스러워요. 

 

SSC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SSC 7주년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바로 지금이요. 그저 SSC에서 소개해주는 브랜드와 제품이 제 취향과 잘 맞아서 이용했을 뿐인데, SSC의 의미있는 기념일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어요. 

 

SSC를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유는?

먼저 매니저를 비롯한 전 매장 스태프들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요. 또, SSC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편집과 새로운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모습에도 박수를 쳐주고 싶고요. 

 

본인에게 SSC란?
슬로우스테디클럽’이라는 이름 그대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아주 오랫동안 제 취미 생활을 함께 해온 친구’예요. 물론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주현 41세, 직장인 

김지현 40세, 직장인

 

 

 

 

슬로우스테디클럽(이하 SSC)을 알게 된 계기는?

2011년 무렵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이 생겼을 때였어요. 웹 서핑으로 원덕현 대표(당시 디자이너)의 블랭코브(BLANKOF) 헬멧백을 알게 됐고, 그게 바로 인연의 시작이었죠. 헬멧백 외형은 심플하지만 내부에 숨겨진 기능이 많아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블랭코브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다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SSC의 첫인상은?

2010년대 초반에는 울산에서 살던 때라 항상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확인했어요. 서울에 방문할 기회가 있어 처음 SSC 삼청점을 방문했는데요, 흰색의 인&익스테리어, 공터에 서있는 나무 한그루,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루프톱 등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좋았습니다. 처음 블랭코브 헬멧백을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특히 루프톱에서 멀리 보이던 산자락, 한적한 동네 분위기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차있었죠. 그리고 문미영 팀장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낯선 공간에 혼자 있어 살짝 위축됐는데, 팀장님의 친절하고 사려 깊은 안내로 금세 편안해졌어요. 그래서 더욱 좋은 기억으로 가득하네요. 

 

처음 구매한 아이템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블랭코브(BLANKOF)의 헬맷백 네이비 색상을 가장 처음 구매했습니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 학생 때 들던 가방과는 다른 형태의 제품을 찾고 있던 동시에 희소성 있는 가방을 갖고 싶었어요. 그때 원덕현 대표가 직접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시 화보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가방은 4~5년동안 언제 어디서나 저와 함께 하다 지금은 제 사촌동생에게 물려줬어요. 아마 잘 사용하고 있겠죠?

 

구매했던 아이템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은?

SSC에서 다년간 많은 제품을 구매하다 보니 특정 아이템을 꼽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조금 과장하자면 습관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만족했던 상황을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오픈 초기에는 남성 아이템에 주력하던 SSC가 여성 제품을 들여오기 시작하던 때였어요. 와이프와 연애 시절에 데이트 코스로 자주 방문을 했고 현재 와이프의 옷장은 SSC의 제품들로 가득합니다. SSC는 브랜드 로고 노출이나 화려한 패턴보다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심플한 외형을 선호하는 저희 부부가 옷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에요. 

 

SSC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많은 순간이 생각납니다. 문미영 팀장이 선물해준 아기 의류, 이벤트 선물로 보내줬던 체크무늬 잠옷, 볼펜, 손 편지, 매장에 방문했을 때 주었던 달콤한 음료, 인생 최초로 됐던 VIP 등급 등 되돌아보니 좋은 순간이 많네요. 항상 미소로 반겨주던 문미영 팀장을 비롯해 김지영 매니저, 정말 가끔 매장에서 인사했던 원덕현 대표 등 SSC 초창기 멤버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런 순간들을 만들어준 모든 직원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SSC를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유는?

SSC를 갈때마다 단순히 고객 혹은 소비자가 아닌 오랜 지인처럼 기억해주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의 취향과 사이즈 등을 잘 고려해 안내해주며 SSC의 소중한 인연처럼 대해 주는 것이 발길을 잇게 해줘요. 또, SSC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도 제가 좋아했던 초창기의 색깔은 변하지 않는 것도 매번 감동하는 포인트입니다. 

 

본인에게 SSC란?

저희 가족에게 SSC는 특별한 일상입니다. 2015년, 이동 발령으로 서울에 막 올라왔을 때 부산에서 나고 자랐던 저는 지인도 거의 없어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또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 생활이 답답하기도 했고요. 그때 옷을 좋아하는 제가 SSC를 만나 이곳에 와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여유도 부리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됐죠. 당시에도, 7년이 지난 지금도 SSC는 저에겐 휴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한시훈 29세, IT기업 프로덕트 오너

 

 

 

 

슬로우스테디클럽(이하 SSC)을 알게 된 계기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SSC를 알게 됐어요. 온라인으로 SSC에서 옷을 구매했는데 어떻게 매칭해서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어머니가 매장에 찾아가서 옷 입는 법을 배워보라고 하더라고요. 어머니의 말씀을 계기로 매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매주 놀이터처럼 찾아가는 공간이 됐네요. 

 

SSC의 첫인상은?
호기롭게 찾아갔으나 처음 방문했을 때 매장 문을 열기까지 여러 번 서성였던 기억이 납니다. 옷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게 부끄럽기도 했고요. 매장으로 들어갔을 때 매니저들의 친절한 응대에 용기를 내게 됐어요. 구매한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이라고 얘기를 꺼냈는데 매니저들이 여러 옷을 추천해주고 스타일링하는 법도 알려줬죠. 그때 SSC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생겼던 것 같아요. 

 

처음 구매한 아이템은?

매장에 들고 가 스타일링하는 법을 배웠던 네이더스(NEITHERS)의 베스트예요. 이제는 제게 없어서는 안되는 옷이 됐죠. 회사에서도, 약속이 있을 때도, 집 앞에 마실을 나갈 때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구매했던 아이템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은?

4년 전 쯤 출시된 네이더스의 플리스 셋업. 플리스는 굉장히 캐주얼한 모델이지만, 네이더스의 플리스만큼은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을 만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하죠. 무엇보다 정말 따뜻해요. 

 

SSC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호텔99(HOTEL990)이 론칭됐을 때 이전에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던 브랜드의 정체성과 색감, 참신함이 강렬하게 다가왔어요. 이제는 호텔990이 아닌 헤쉬원더(HESHE WONDER)로의 또다른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SC를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유는?

매주 SSC 서울숲점을 방문하는데요. 저를 친구처럼, 가족처럼 맞이해주는 편집숍은 어디에도 없어요. 옷을 입어볼 때 안 어울리면 아니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주고 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줍니다. 반려견을 데려갈 땐 물도 챙겨주고요. 오랜 기간동안 서로에게 쌓아온 신뢰감이 꾸준하게 이용하게 된 이유예요. 

 

본인에게 SSC란?

SSC는 제 20대를 함께 걸어온 삶의 일부분이에요. SSC가 전개하는 다양한 도전들은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정말 큰 원동력이 됩니다. 이름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인생을 헤쳐 나가자는 마음도 갖게 됐어요. 느리고 꾸준히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SSC도, 저도요. 

 

에필로그
기본 정보
NAME 7TH ANNIVERSARY : MATE INTERVIEW 03
BRAND 자체브랜드
COLOR 기본트렌드
ORIGIN 국내
PRICE ₩1 재입고 알림 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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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P0000VLJ
sub-title 7주년 기념 고객 7팀과 7문항 인터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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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기념 고객 7팀과 7문항 인터뷰 03
이번 7주년을 맞아 오랫 동안 저희 숍에 꾸준히 방문해 주신 7팀(분)을 정말 어렵게 선정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도 있기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과정이었습니다. 선정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계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흔쾌히 응해주신 7팀(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사실 인스타그램 데일리 착장을 보여주는 DOCU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계속 대표인 제가 직접 촬영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평상시에 본사에서 열일하는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손님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럼 이제 인터뷰를 즐겁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촬영
원덕현
에디터
박진명
프롤로그

 

민인홍 32세, 브랜드 마케터 (@mnnhng)

 

 

 

 

슬로우스테디클럽(이하 SSC)을 알게 된 계기는?

2013년 초, 당시 옷을 좋아한다는 남성들에게 유명했던 편집숍을 통해 블랭코브(BLANKOF)를 먼저 알게 됐어요. 블랭코브의 제품들은 당시 대학생이었던 제게 매력적인 아이템이었고 데이팩과 헬맷백을 구매하며 브랜드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2014년 10월, 원덕현 대표(당시 디자이너)가 편집숍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삼청점에 찾아간 것이 첫 방문이었어요. 

 

SSC의 첫인상은?

사람들의 발길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에 자리한 SSC 삼청점을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GPS를 보며 열심히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내 마주한 SSC 외관의 첫인상은 미술관 혹은 박물관처럼 느껴졌어요. 어렵게 건물을 찾은 기억은 잊은 채 건물 외관과 인테리어, VM 집기, 그리고 매장 직원들의 섬세함과 친절함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구매한 아이템은?

사실 오래 전의 일이라 첫 아이템이 무엇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초기에는 블랭코브 제품을 많이 구매했던 지라 도큐먼트 케이스나 시즌마다 브랜드 이름의 알파벳을 하나씩 넣어 출시했던 볼캡들 정도가 되겠네요. 볼캡들은 매일 쓰고 다닐만큼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헤지고 닳은 제품은 처분하고, 알파벳 O가 새겨진 제품은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 도큐먼트 케이스는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랩톱 케이스로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구매했던 아이템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은?

2016년 겨울에 구매한 그라프페이퍼(GRAPHPAPER)의 코듀로이 코트. 현재는 멜톤 코트이라는 품명으로 동일한 패턴의 코듀로이 소재로 만든 코트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그라프페이프의 첫 소장 아이템이기도 하고, 더이상 같은 소재로 출시되지 않아 그만큼 희소성이 있으며 입을수록 멋스러움이 묻어나기 때문에 가장 만족스러워요. 

 

SSC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SSC 7주년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바로 지금이요. 그저 SSC에서 소개해주는 브랜드와 제품이 제 취향과 잘 맞아서 이용했을 뿐인데, SSC의 의미있는 기념일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어요. 

 

SSC를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유는?

먼저 매니저를 비롯한 전 매장 스태프들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요. 또, SSC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편집과 새로운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모습에도 박수를 쳐주고 싶고요. 

 

본인에게 SSC란?
슬로우스테디클럽’이라는 이름 그대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아주 오랫동안 제 취미 생활을 함께 해온 친구’예요. 물론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주현 41세, 직장인 

김지현 40세, 직장인

 

 

 

 

슬로우스테디클럽(이하 SSC)을 알게 된 계기는?

2011년 무렵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이 생겼을 때였어요. 웹 서핑으로 원덕현 대표(당시 디자이너)의 블랭코브(BLANKOF) 헬멧백을 알게 됐고, 그게 바로 인연의 시작이었죠. 헬멧백 외형은 심플하지만 내부에 숨겨진 기능이 많아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블랭코브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다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SSC의 첫인상은?

2010년대 초반에는 울산에서 살던 때라 항상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확인했어요. 서울에 방문할 기회가 있어 처음 SSC 삼청점을 방문했는데요, 흰색의 인&익스테리어, 공터에 서있는 나무 한그루,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루프톱 등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좋았습니다. 처음 블랭코브 헬멧백을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특히 루프톱에서 멀리 보이던 산자락, 한적한 동네 분위기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차있었죠. 그리고 문미영 팀장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낯선 공간에 혼자 있어 살짝 위축됐는데, 팀장님의 친절하고 사려 깊은 안내로 금세 편안해졌어요. 그래서 더욱 좋은 기억으로 가득하네요. 

 

처음 구매한 아이템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블랭코브(BLANKOF)의 헬맷백 네이비 색상을 가장 처음 구매했습니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 학생 때 들던 가방과는 다른 형태의 제품을 찾고 있던 동시에 희소성 있는 가방을 갖고 싶었어요. 그때 원덕현 대표가 직접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시 화보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가방은 4~5년동안 언제 어디서나 저와 함께 하다 지금은 제 사촌동생에게 물려줬어요. 아마 잘 사용하고 있겠죠?

 

구매했던 아이템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은?

SSC에서 다년간 많은 제품을 구매하다 보니 특정 아이템을 꼽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조금 과장하자면 습관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만족했던 상황을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오픈 초기에는 남성 아이템에 주력하던 SSC가 여성 제품을 들여오기 시작하던 때였어요. 와이프와 연애 시절에 데이트 코스로 자주 방문을 했고 현재 와이프의 옷장은 SSC의 제품들로 가득합니다. SSC는 브랜드 로고 노출이나 화려한 패턴보다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심플한 외형을 선호하는 저희 부부가 옷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에요. 

 

SSC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많은 순간이 생각납니다. 문미영 팀장이 선물해준 아기 의류, 이벤트 선물로 보내줬던 체크무늬 잠옷, 볼펜, 손 편지, 매장에 방문했을 때 주었던 달콤한 음료, 인생 최초로 됐던 VIP 등급 등 되돌아보니 좋은 순간이 많네요. 항상 미소로 반겨주던 문미영 팀장을 비롯해 김지영 매니저, 정말 가끔 매장에서 인사했던 원덕현 대표 등 SSC 초창기 멤버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런 순간들을 만들어준 모든 직원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SSC를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유는?

SSC를 갈때마다 단순히 고객 혹은 소비자가 아닌 오랜 지인처럼 기억해주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의 취향과 사이즈 등을 잘 고려해 안내해주며 SSC의 소중한 인연처럼 대해 주는 것이 발길을 잇게 해줘요. 또, SSC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도 제가 좋아했던 초창기의 색깔은 변하지 않는 것도 매번 감동하는 포인트입니다. 

 

본인에게 SSC란?

저희 가족에게 SSC는 특별한 일상입니다. 2015년, 이동 발령으로 서울에 막 올라왔을 때 부산에서 나고 자랐던 저는 지인도 거의 없어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또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 생활이 답답하기도 했고요. 그때 옷을 좋아하는 제가 SSC를 만나 이곳에 와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여유도 부리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됐죠. 당시에도, 7년이 지난 지금도 SSC는 저에겐 휴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한시훈 29세, IT기업 프로덕트 오너

 

 

 

 

슬로우스테디클럽(이하 SSC)을 알게 된 계기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SSC를 알게 됐어요. 온라인으로 SSC에서 옷을 구매했는데 어떻게 매칭해서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어머니가 매장에 찾아가서 옷 입는 법을 배워보라고 하더라고요. 어머니의 말씀을 계기로 매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매주 놀이터처럼 찾아가는 공간이 됐네요. 

 

SSC의 첫인상은?
호기롭게 찾아갔으나 처음 방문했을 때 매장 문을 열기까지 여러 번 서성였던 기억이 납니다. 옷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게 부끄럽기도 했고요. 매장으로 들어갔을 때 매니저들의 친절한 응대에 용기를 내게 됐어요. 구매한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이라고 얘기를 꺼냈는데 매니저들이 여러 옷을 추천해주고 스타일링하는 법도 알려줬죠. 그때 SSC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생겼던 것 같아요. 

 

처음 구매한 아이템은?

매장에 들고 가 스타일링하는 법을 배웠던 네이더스(NEITHERS)의 베스트예요. 이제는 제게 없어서는 안되는 옷이 됐죠. 회사에서도, 약속이 있을 때도, 집 앞에 마실을 나갈 때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구매했던 아이템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은?

4년 전 쯤 출시된 네이더스의 플리스 셋업. 플리스는 굉장히 캐주얼한 모델이지만, 네이더스의 플리스만큼은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을 만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하죠. 무엇보다 정말 따뜻해요. 

 

SSC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호텔99(HOTEL990)이 론칭됐을 때 이전에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던 브랜드의 정체성과 색감, 참신함이 강렬하게 다가왔어요. 이제는 호텔990이 아닌 헤쉬원더(HESHE WONDER)로의 또다른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SC를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유는?

매주 SSC 서울숲점을 방문하는데요. 저를 친구처럼, 가족처럼 맞이해주는 편집숍은 어디에도 없어요. 옷을 입어볼 때 안 어울리면 아니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주고 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줍니다. 반려견을 데려갈 땐 물도 챙겨주고요. 오랜 기간동안 서로에게 쌓아온 신뢰감이 꾸준하게 이용하게 된 이유예요. 

 

본인에게 SSC란?

SSC는 제 20대를 함께 걸어온 삶의 일부분이에요. SSC가 전개하는 다양한 도전들은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정말 큰 원동력이 됩니다. 이름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인생을 헤쳐 나가자는 마음도 갖게 됐어요. 느리고 꾸준히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SSC도,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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