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LEE : 2017 FALL/WINTER COLLECTION
오라리 2017 가을 겨울 컬렉션
AURALEE(오라리)는 디자이너 이와이 료타(Iwai Ryota)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Elvis Presley(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 원곡인 미국의 민요 'Aura Lee'를 따서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렉터 이와이 료타는 Norikoike(노리코이케), Filmelange(필멜란지)와 같은 브랜드에서 디자이너 경력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라리를 런칭합니다.

이와이 료타가 오라리를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소재와 실루엣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원단을 편직하고 그에 맞는 실루엣을 그려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저 하나의 고급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고자 하는 색감과 질감을 위해 여러가지 원단을 번갈아 섞으면서 색을 맞춰 나가고, 그에 맞는 질감을 나타내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라리의 옷들을 찬찬히 뜯어 보면, 일반적인 색감에서 느껴지는 질감이나 광택이 여타 브랜드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디렉터 이와이 료타는 "오라리가 매일 입고 싶은 옷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나 낡은 옷에도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옷 말입니다. 어떠한 스타일이다, 라고 따로 규정하고 싶진 않아요." 라고 말하며 오라리가 일상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길 원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그는 컬렉션을 내놓는 것에 있어서도 명확한 테마나 컨셉을 내걸지 않습니다. 오라리를 어떠한 것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조화롭고 오래 입을 수 옷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AURALEE(오라리)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보시다시피, 그리 과하지 않은 클래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분하게 살펴 보다보면 하나, 하나가 그저 그런 옷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짜여진 패턴, 그걸 표현하기 위한 원단, 그리고 실루엣. 옷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조화'를 추구하는 AURALEE(오라리)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
오라리 (AURALEE)
국가
일본 (JAPAN)
상점 안내
삼청점, 서울숲점,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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