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MUSIC : 1ST TRACKLIST
뮤직 : 01 트랙리스트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제목에 굉장히 익숙한 이름이 보이실 텐데요 ,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KITSUNE 입니다. MAISON KITSUNE는 우리에게 패션 , 디자인 , 라이프스타일 등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 중 KITSUNE TABLOID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PHOENIX , TWO DOOR CINEMA CLUB , DIGITALISM이 참여 했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SUCHMOS의 [THE BAY]에 이어 매장에 방문하시게 되면 들으실 수 있는 앨범을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회차
01번째
크레딧
글 김세영
프롤로그

 

 

2011년 릴리즈 된 KITSUNE TABLOID의 주인공은 THE TWELVES 입니다. João Miguel 와 Luciano Oliveira으로 구성된 이 듀오는 출신지인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한 INDIE DANCE / DISCO를 프로듀싱하고 , 디제잉 합니다. DAFT PUNK , M.I.A 부터 NIRVANA , THE BEATLES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리믹스한 아티스트들은 장르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 그것은 어떤 장르인 트랙인건 간에 자신들만의 디스코 바이브로 풀어 해석하는 THE TWELVES의 전달 능력을 입증해 주기도 합니다.

 

 

 

 

그 탁월한 능력을 KITSUNE TABLOID가 제대로 어필하고 싶었는지 , 다른 KITSUNE TABLOID 와는 다르게  이 앨범은 A SIDE , B SIDE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A SIDE는 THE TWELVES의 오리지날 트랙과 리믹스 트랙으로 , B SIDE는 THE TWELVES의 셀렉션 트랙들로 구성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A SIDE가 이들의 라이브 공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 B SIDE는 이들이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이브와 추구하는 감성, 방향성에 대해 살짝이나마 짐작해 볼수 있는 , 한마디로 THE TWELVES의 , THE TWELVES에 의한 , THE TWELVES를 위한 앨범 이라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트랙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A SIDE

01. The Twelves – Handshake (dub)
02. Munk – Violent Love (The Twelves Tabloid dub)
03. Zeigeist – Humanitarianism (The Twelves Tabloid mix)
04. Metric – Help Im Alive (The Twelves Tabloid mix)
05. Two Door Cinema Club – Something Good Can Work (The Twelves Tabloid dub)
06. Black Strobe – Me & Madonna (The Twelves Tabloid mix)
07. French Horn Rebellion vs Database – Beaches & Friends (The Twelves Tabloid mix)

 

B SIDE

01. Ratatat – Wildcat
02. Reverso 68 – Piece Together (Part 1)
03. Sasse feat Kiki – Loosing Touch
04. Chaz Jankel – Without You
05. Spirit Catcher – Rollercoaster
06. Siriusmo – Last Dear
07. Shit Robot – Take Em Up
08. Pol Rax – For You
09. The Paradise – In Love With You
10. The Juan Maclean – The Simple Life
11. Alexander Robotnick – Problèmes dAmour Demo (Fafa Monteco edit)
12. Daniel Wang – Echo By Midnight
13. Alan Braxe & Fred Falke – Palladium
14. Tommy Seebach – Bubble Sex
15. Zombi – Sapphire
16. Zongamin – Painless
17. Twin Shadow – Shooting Holes

 

 

문화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 중 하나는 , 다른 문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마법같은 연결통로가 무궁무진 하다는 점입니다. 음악을 통해 패션과 디자인을 알 수 있고 , 건축을 통해 미술과 역사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KITSUNE는 음반레이블으로 문화적 영역을 더 넓게 확장함으로써 대중문화의 아이덴티티 수준 향상 , 구축 겸 설계에 일조하며 동시에 트렌드에 민감한 대중들에겐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는 접근방법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 KITSUNE TABLOID는 KITSUNE가 문화에 바치는 헌정앨범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프렌치 감성과 브라질 디스코의 결합이 어떤 바이브를 자아내는지 궁금하시다면 , 언제든지 들러주세요. 저희는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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